2018년 2월 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블록체인, 온라인 광고 해결사 된다

메조미디어는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온라인 광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분석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고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경우 모든 거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광고주, 에이전시, 퍼블리셔(동영상 플랫폼, 유통 업체등) 간 실제 광고 데이터 측정과 비용 정산이 가능해진다고 추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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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들… 정작 정부는 '무관심'

국내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는 무관심하며 오히려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가 기존 옥외광고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이지만 정작 국내는 과거 옥외광고법에 머물러 있어 기업들이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장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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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쇼핑 업계 '간편결제' 대전..."보다 쉽고 빠르게"

온라인 쇼핑 업계가 '간편결제' 대전에 돌입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추가 포인트를 비롯해 가상화폐 접목, 원터치 결제 등으로 차별화에 나섰는데 결제 편의성을 무기로 고객 이탈을 줄이면서 채널 충성도를 강화하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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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웨일,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 도전장

네이버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웹 브라우저 '웨일'의 모바일 버전이 애플 iOS에서 3월 말~4월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그보다 좀 일찍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네이버를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하고, 인공지능(AI) 통·번역기 '파파고'와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자사 서비스와의 자연스러운 연계에 중점을 뒀습니다. 구글이 크롬을 통해 누리는 '생태계 구축'의 이점을 네이버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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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OO동 살면 광고비 더 내" 배달앱 입찰형 광고 개선될까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전문 O2O 업체들은 업종별로 광고 화면 최상단에 점포를 노출 시켜주는 입찰형 광고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선정 방식은 경매 입찰 형태로 광고비는 써내는 게 값이기 때문에 업주들마다 매월 입찰을 따내기 위해 최저 낙찰가에 400~500%씩 웃돈을 붙여 참여하는 등 광고비 출혈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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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세계백화점+이마트 온라인 매출 2조 돌파...전자상거래 '공룡기업' 전조

신세계가 연내 별도 법인으로 통합하는 백화점·이마트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 각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통합 쇼핑 플랫폼 SSG닷컴을 기반으로 온라인·모바일 소비층을 확보, 동시에 '1조 클럽'에 가입했는데 관계자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한 유통 사업자가 온라인·모바일로 세를 확장하기 시작했다”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자간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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