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2018 유통·물류 트렌드는 ‘로지스틱스 에코체인’

올해 유통·물류업계에 변화를 일으킬 트렌드로 ‘로지스틱스 에코 체인’이 제시됐습니다. 투자자와 생산자, 소비자를 아우르는 유통·물류업계의 각 주체가 서로 강력한 영향을 발휘하는 통합형 생태계 모델을 말하며 관계자는 “하나의 기업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부가가치는 단일 기업의 활동으로만 만들어질 수 없다”며 “산업 내 기업은 물론 다양한 연관 산업들 간의 풍부한 상호 작용을 통해서만 혁신적 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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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고비 내면 상단 노출’...네이버쇼핑·G마켓·쿠팡 수수료 베일벗나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판매업체가 수수료를 얼마나 지불하는지 소비자에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쿠팡·옥션·G마켓·11번가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오픈마켓의 중개·광고 수수료도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네이버 관계자는 “결제수수료, CPC 수수료 등은 이미 공개돼 있다”며 “입찰을 통해 정해지는 광고비, 검색광고 수수료까지 공개하라는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라는 법안의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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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고중단-불매운동-사용자 감소, 페이스북 '사면초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의 창구 역할을 한 페북에 광고 중단을 고려하는 기업이 나오는 한편 불매운동도 벌어지고 있으며 젊은 층들이 대거 스냅챗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국 내 페이스북은 압도적인 소셜 미디어지만 젊은 층이 스냅챗으로 이동을 시작하면 부모들도 대거 이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페북에게는 상담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CNBC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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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격비교 서비스의 역설...온라인쇼핑, 수수료 부담 가중

온라인쇼핑 업계가 '가격비교' 수수료 부담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검색해 쇼핑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이 늘면서 가격비교 서비스 사업자에 지불하는 금액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비교는 최근 수년간 온라인쇼핑에 가장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라면서 “온라인쇼핑과 가격비교 서비스 업체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수수료 과금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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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튜브, 유해 콘텐츠 처벌 강화 예정.. 광고 수익도 차단

유튜브는 기존에 사용자들이 눈쌀을 찌푸릴만한 유해 동영상을 업로드한 경우 유튜버 채널에 경고와 함께 동영상을 삭제 처리하였지만 이제부터 더욱 강화된 처벌을 시행합니다. 파트너 유튜버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유튜브 오리지널'을 일시 정지하거나 취소하고 유해 유튜브 채널로 지정해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광고도 전면적으로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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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켜버린 스타트업만 53개… 알리바바·텐센트, 황소개구리되나

미국의 구글,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이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입도선매식으로 싹쓸이해 창업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중국 내 알라비바와 텐센트도 유사한 논란으로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더구나 중국 정부의 해외 자본유출 규제 영향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중국기업들의 부실자산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된 관련기업을 대거 사들이면서 과도한 문어발식 경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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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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