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2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SNS는 광고 실험장인가 우회로인가

기존 전통미디어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시도되기 어려웠던 광고적 실험들이 콘텐츠란 이름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실험하는 관계자에게는 장점을 비춰지지만 선정성, 허위, 과장 콘텐츠가 범람함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사업자는 나몰라라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콘텐츠 관련 기본법은 물론이고 온라인 광고에 대한 정의조차 없는 게 현실”이라며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소비자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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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요즘 10대들은 포털보다 유튜브에서 먼저 검색을 할까?

요즘 10대들이 포털 검색보다 유튜브 검색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 ‘~하는 법’과 같은 How to 영상이 급속히 많아졌고 텍스트와 이미지의 조화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비디오로만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Vlog) 및 브이로거(Vlogeer)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10대들만의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만들어내는 유튜버들이 있기에 유튜브에서 검색을 더 선호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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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션 디지털 마케팅, 비용 느는데 전략은 부재

디지털 미디어가 대세 채널이 됨에 따라 패션 업계 역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고 아웃소싱을 할 경우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적재 적소의 채널 플레이를 통해 비용 대비 효과를 높여주는 전략이 약하고 개발되는 콘텐츠들이 유머나 감성 자극형으로 쏠리면서 참신함과 차별화가 부족하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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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젊은층 잡자...업종 불문 '웹툰 마케팅'

기업들이 10~30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웹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웹툰이라는 '젊은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의 경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 기업의 러브콜 세례가 꾸준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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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품 설명은 잊고…춤추고 노래하라, 五感이 살아나도록

때론 긴 연설보다 짧은 몸짓이나 퍼포먼스가 우리에게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온몸을 이용해 수묵 크로키를 그리는 석창우 화백이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장면을 역동적으로 드로잉하는 IPTV 광고가 나왔을 때 감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크리에이티브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무장한 새로운 광고 영상이 매일 나오고 있지만, 춤과 퍼포먼스로 인간의 표현력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광고는 여전히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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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계 여성의 날, 중국 6억 ‘여심 잡기’ 마케팅 대전

중국 여성 소비자의 구매력이 날로 향상됨에 따라 ‘여성경제’가 유통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고, 싼바제(3월 8일)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에 버금가는 쇼핑 축제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여성 경제 총량이 5조 위안 이상까지 늘어나 향후 소비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원동력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으며, SN형 쇼핑몰 핀둬둬는 여성의 비율이 전체의 70%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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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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