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5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온라인쇼핑시장 ‘지각변동’…대형마트, 주도권 쥔다

과거 G마켓·11번가 등 이커머스 업체가 성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탄탄한 자본력과 인프라를 갖춘 유통 대기업들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추세입니다. 이커머스 사업자의 매출 성장률은 8.6%에 그친 반면, 오프라인 온라인몰의 성장률은 27.0%로 나타났습니다. 관계자는 “기존 이커머스들도 신선식품 직매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지만, 대형마트 온라인몰을 상대로 경쟁력을 높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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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 이어 구글도 가상화폐 광고 중단…6월 시행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6월부터 가상화폐와 신규가상화폐공개와 관련한 온라인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바이너리 옵션 등 위험한 파생 금융상품 광고도 금지합니다. 가상화폐 광고 중단은 '나쁜 광고' 연례 보고서 배포와 함께 이뤄졌고 보고서에서 작년 웹사이트에서 32억 개의 광고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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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타벅스, 소비자 입맛을 분석하니 매출도 껑충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의 사이렌오더 주문건수를 분석한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서비스 기능에 의해 월 평균 약 10만건의 주문건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구매이력을 비롯해 매장 정보, 주문 시간대, 기온과 같은 빅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의 개인별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추가했고 전체 주문건수 중 37%가 이번 신규 업그레이드한 추천항목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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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품외식업계 ‘소포장’에 빠지다…1~2인 마케팅 집중

YOLO, 워라벨과 같이 ‘나’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도 1~2인 인구를 중심으로 한 ‘소포장’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파이스는 치킨 한마리 주문이 부담스러운 1~2인 가구가 가볍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조각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본설렁탕은 1인 테이블에 책을 비치하거나 USB 무료 충전 시설을 갖춰놓는 등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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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블록버스터 일반약 이유있는 질주… 제품 세분화·마케팅 강화

일반의약품은 제약사의 간판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된다는 점에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주요제약사들은 제품 세분화를 통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블록버스터급 일반의약품이 매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제약사들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품 세분화와 학술행사 등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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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이은 ‘밉상 마케팅'...뭇매 맞고 공식사과까지

기업들의 밉상 마케팅에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재를 판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기업들이 연이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의 뭇매를 맞고 결국 공식사과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는데 전문가들은 기업이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가 많아진 만큼 더욱 신중한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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