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에 스며들다] 로컬힙 로코노미 마케팅 > 마케팅자료실

로코노미란?

▶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 + 경제(Economy)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특정 지역의 가치가 담긴 특산물, 제품, 축제, 관광지를 통해 상품을 만들고 소비 경제를 활성화 시켜낸 문화를 뜻하는데요. 최근 이처럼 지역 특산물을 제품화 시킨 로코노미 마케팅이 열풍을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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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노미가 왜 이렇게 힙해졌을까?

▶ 특정 지역에서 나오는 가치가 있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트렌드하다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히고, SNS 및 유튜브 노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특징과 감성을 살려 로컬 문화가 홍보되며 로컬힙이 더욱 관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트렌드 모니터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로코노미 활용 식품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특색을 담은 ‘로코노미’ 식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치 소비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으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바탕으로 로코노미 식품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로코노미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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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사진 :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경남 창녕군의 마늘을 넣어 만든 '창녕 갈릭 치킨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2021년 첫 출시로 인기를 끌었던 '창녕 갈릭 비프버거'와 함께 '한국의 맛'캠페인 3주년을 맞아 라인업을 확대한 것입니다. 진도 대파 버거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내놓은 3번째 제품으로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담았는데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로코노미 트렌드와 맥도날드의 프로젝트 메뉴가 잘 맞아 맥도날드는 진도군으로부터 군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SPC 던킨

사진: 던킨

던킨은 여름 시즌 제주 말차를 활용한 도넛 2종을 출시하였습니다. '제주 말차 우유도넛'과 '제주 말차 블랙올드훼션드' 인데요. 제주 농가에서 수급한 제주 말차를 사용하여 지역의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로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하며 던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