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새로움! 2가지 토끼를 다~잡다: 세계관 마케팅 > 마케팅자료실



세계관마케팅이란?

자체적인 캐릭터와 비현실세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와 소통을 시도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무분별한 광고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많은 기업들이 세계관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관을 비현실세계[가상세계]에 녹여내고 있는는데요. 제품을 비추고 홍보하는 지난날의 마케팅방식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접근으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있습니다.

오늘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세계관 마케팅을 알아보면서 앞으로의 마케팅 트렌드 변화를 살짝 엿보도록할게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세계관 마케팅이 보편화 되고 있다 [사진출처: YLAB]

세계관 마케팅, 익숙한 듯? 아닌 듯?

당신은 MZ세대일까요? 대답은 세계관 마케팅이 익숙하냐 아니냐에 따라 대답이 가능할것같습니다. 기존의 세계관마케팅은 주로 엔터테이먼트, 게임 등의 영역에서 활용되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역이 익숙하다못해 편안한 MZ세대에게 접목되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데요. 세계관 마케팅은 가상공간이 익숙하고 거리낌없는 트렌드에 맞춰서 브랜드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서 소비자와 더욱 활발이 소통할 수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세계관 마케팅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룹 에스파는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는 멤버 4인과 +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 4인을 조합해 만든 8인조 그룹이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계관 마케팅이 트렌드가 된 이유는 소비층 트렌드 때문인데요.

크게 6가지로 볼 수있습니다.

1. MZ세대의 합리적 소비 성향과 연관이 있어서

2. 온라인, SNS,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특징을 가져서

3.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며 변화에 유연하기 때문에

4.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탈피하여 신선한 마케팅방법이 브랜드 제품, 가치관을 각인시키기 수월해서

5. 재미있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현대소비자를 위해서

6. 캐릭터에 인격을 부여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내서

빙그레사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세계관 마케팅 [출처: 빙그레]

빙그레는 올해 2월, 공식 인스타그램에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세계관 마케팅을 보여준적이 있죠. 주인공을 통해서 대화화법으로 빙그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팔로워[소비자]도 이러한 세계관에 이입되어 기업과 소비자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예가 있습니다. B급 감성을 녹여된 세계관 마케팅이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낸것이죠.

롯데 칠성음료사의 새로구미

처음처럼 새로를 홍보하는 새로구미 [사진출처: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도 10월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홍보를 위해서 가상의 캐릭터 새로구미를 만든바 있습니다. 이또한 세계관 마케팅의 사례로써 영상의 초입부터 마지막까지 애니메이션으로 광고가 구성되었다는 특징을 갖는데요. 기존 주류광고나 음료광고와는 차별화된 방식의 세계관마케팅으로 세대에게 접근하여 소비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 사례입니다. 새로구미의 활약(?)으로 인해서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을 680만병 기록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새로운 세계관 마케팅!? 마음에 드시나요?! 아직은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지만 언제 우리의 마음속에 녹아들어 나도모르게 세계관 마케팅을 추구할지 모르겠네요.

 재미와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다양한 세계관 마케팅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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