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소비자를 노리는 [다크넛지] > 마케팅자료실

 

 

 

 

 

정기구독 서비스, OTT서비스를 해지하려 할 때 해지버튼이 보이지 않았던 경험이나 혹은 무료에서 유료전환 후 귀찮아서 해지를 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소비자 입장에선 모르고 넘어가거나,가입은 모바일 기기로 자유로웠지만 탈퇴는 PC 기기로만 가능하도록 하여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 등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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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드바이럴과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다크 넛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넛지 [Dark Nudge ]

종래의 마케팅이 상품의 특성을 강조하고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과 달리 소비자가 선택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하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넛지 마케팅이라고 한다. 반면 다크 넛지는 소비자가 비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유도해 기업이 이익을 취하는 행태를 말한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결과로 유도하는 것이다.

 

 

 

 

 

 

비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는 다크넛지의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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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전환 <공짜로 이용을 유도하고 은근슬쩍 유료로 전환>

무료 구독 · 할인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 소비자에게 안내하지 않고 자동으로 결제가 넘어가 결제가 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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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효과 <서비스 해지를 복잡하게 구성하여 소비자가 서비스 해지를 포기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

모바일에서 해지를 하려고 해도 pc로만 해지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해지 절차만 가능하도록 하여 복잡함에 소비자가 해지를 포기하도록 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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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비용 ▶ 세금·수수료 제외 금액만 표시. / 추가 요금을 작은 글씨로 표시.

숙박 예약을 할 때 결제 단계에서 서비스 수수료가 추가 되거나 최저가로 표시해놓은 물건 구매를 위해 클릭할 경우 옵션 비용이 추가되며 처음의 안내와는 다른 비용으로 결제를 하게 되는 사례

 

 

 

 

 

 

다크넛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다크넛지 상술을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ㆍ계좌이체 등 정기결제 계약 약관에 구독자 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명시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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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경제 유료 전환 7일 전에 서면, 음성전화, 문자 등으로 통지

✅ 간편한 절차로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지 가능 시간도 연장

✅ 정기결제 해지시 사용한 만큼만 부담하도록 하고 환불수단 선택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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