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팔다 TV까지?! 편의점의 무한변신과 그 속의 마케팅 > 마케팅자료실

작년 한해 편의점 매출이 대형마트를 앞지르며 유통업계의 새로운 획을 그었었죠.

우리가 사랑하는 편의점은 특히 MZ세대가 즐겨 찾는 유통 채널로 알려있습니다. 주요 고객층이 MZ세대로 굳어지면서 많은 업계들이 각각의 프로모션을 통해 그들의 마음으 사로잡으려 마케팅을 진행중인데요.

이 가운데 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 스마트 TV를 내일부터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TV를 판매한다고 하니, 단순히 편의점을 담배나 음료를 사는곳으로 보면 곤란할 것 같네요.

스크린 골프박스나, 휴대용 토치, TV까지! 오늘은 업계들의 편의점 마케팅 행태와 함께 2030대를 겨냥한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편의성의 집합체: 편의점

편의점은 제품을 판매하는곳에서, 택배를 붙이는곳으로 이제는 카페, 약국, 금융업무까지... 불가능한 것이 없는 만능 공간이 되었습니다. 1인가구가 30%를 넘는가운데 MZ세대가 가장 접근하기 좋은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판매채널이 되었는데요. 가격대비 품질이나 성능이 좋은 제품을 판매하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편의성의 집합체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 편의점 마케팅

편의점이 5만 점포를 넘어선 이유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코로나19도 매장수를 늘리는데 한 몫했다고 보는데요. 예를들어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집에서 카페를 즐기는 홈카페가 주목받게 되었고, MZ세대가 편의점 커피와 디저트를 이용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업계들이 퀄리티 높은 디져트를 내놓거나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하여 소비자를 사로잡았었습니다.

펀슈머들을 적극 활용한 컨텐츠 마케팅

MZ세대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곳이 편의점이라고합니다. SNS에서도 쉽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콘텐츠를 만나볼 수있는데요. 특히 먹거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과 협업하여 주식 쿠폰을 넣어 판매한 ‘주식도시락’, 레트로 감성을 저격한 곰표 밀맥주·럭키시리즈 등 뉴트로 상품, 맛과 재미를 동시에 지닌 이색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있습니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펀슈머 취향을 저격 반영한 컨텐츠 마케팅 행태입니다.

소비자를 알아야 그들의 지갑을 열 수 있습니다. 어떠한 편의점 콘텐츠들을 마케팅해야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있을지!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편의점의 무한변신을 적극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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