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바뀐 소비 트렌드 : 런치플레이션 > 마케팅자료실

런치플레이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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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lunch) + 물가상승 (inflation)의 합성어로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상황을 말합니다.

실제로 코로나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이 코로나가 감소하여 다시 출근을 하며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에 많은 지출을 하게되어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저렴한 점심 식사 메뉴를 선택하여 점심값 지출을 줄이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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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한 번뿐인 인생 마음껏 즐기자)와 FLEX(돈을 쓰며 과시하다)는 한동안 SNS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의 하나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각광받던 현상이였는데요. 하지만 계속되는 고물가 시대의 물가 상승으로 MZ세대들은 '무지출 챌린지'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란 하루에 일정 금액만을 사용하거나 하루 종일 한 푼도 쓰지 않고 생활하는 소비패턴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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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에 맞서는 다양한 트렌드가 생겨나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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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S리테일 혜자 도시락 

출처: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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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물가인상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며 금전적인 여유가 사라진 소비자에게 편의점 도시락은 가성비가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가성비 도시락을 생각하면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10여년 전 혜자롭다라는 신조어 생긴 이 도시락은 재출시 20일만에 20일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였습니다. 이마트24는 3000원대 6찬 도시락인 '39도시락' 씨유는 두번째 런치플레이션의 해답으로 백종원

줄김밥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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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b8BM88KX0 출처:hongsi 홍시

두번째는 무지출 챌린지입니다.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냉장고 파먹기(냉파족)를 통해 미리 사 놓은 식재료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음식을 직접 해먹어 끼니를

때우며 식비를 아끼며 SNS상이나 무지출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가 성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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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캐시워크

세번째는 걷기만해도 돈이 쌓기는 신기한 만보기 '캐시워크'입니다. 캐시워크는 최대 1만보를 걸으면 총 100 캐시를 제공하는데요.

매일 100캐시씩 30일을 모은다면 3000캐시가 되겠죠? 이렇게 쌓인 캐시로 캐시워크 앱 내에서 스타벅스 커피, 편의점, 영화관 티켓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캐시워크의 새로운 서비스인 돈버는 퀴즈는 정답을 맞히면 최대 1만캐시까지 랜덤으로 무조건 캐시가 지급된다고 하니 앱을 활용한 챌린지는 통근 비용을 절약하며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챌린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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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이러한 무지출 현상이 자린고비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최근 MZ세대에게는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문화 현상 중 하나”라면서 “물가 상승 등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본인 생활을 유지하며 얻는 사회적인 성취감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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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