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잡아라 편의점 업계의 이색 마케팅 > 마케팅자료실

 

 

 

편의점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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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편의점은 소비자들에게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간편하게 먹기 좋은 식료품을 판매하는 장소였지만 최근에는 간편식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고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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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3개월 이내 편의점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이용 패턴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이 소비자의 주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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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며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편의점으로 MZ세대 소비자를 끌여들이는 것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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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멘토와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편의점 서비스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픽업 서비스>

 

출처: 연합뉴스 / 배달비도 아낀다…고물가에 편의점 픽업 서비스 매출 증가

 

고물가 시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편의점에서도 배달보다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GS리테일은 지난달 한 달간 편의점 GS25의 픽업 서비스 매출이 반년 전보다 2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으며 이 기간 GS25에서 픽업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본 고객은 168% 늘었다고 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같은 기간 픽업 서비스 매출은 218%, 신규 고객은 144% 증가했습니다.

픽업은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에서 먼저 주문한 뒤 점포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입니다.

원하는 시간에 포장된 제품만 찾아갈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배달비를 아낄 수 있고 픽업 서비스 이용 시 각종 할인 쿠폰과 묶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 것도 고객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편의점 협업 서비스>

 

 

출처: 연합뉴스 / 편의점 GS25, 넷플릭스와 손잡았다…온·오프 시너지 확대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넷플릭스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활용한 자체브랜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며 우선 내달 중 넷플릭스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안주, 가벼운 스낵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들이 넷플릭스의 온라인 서비스와 GS25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GS25는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이 아닌 놀이터 같은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의점 콘텐츠>

 

출처: 연합뉴스 / 편의점 유튜브 홍보도 예능으로…GS25-메타코미디 협업

 

편의점 GS25는 메타코미디와 '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JCP)을 맺고 유튜브 채널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코미디는 1천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다. 장삐쭈(352만명), 숏박스(249만명), 피식대학(198만명), 나몰라패밀리 핫쇼(77만명)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으며 양측은 21일 체결한 JCP를 통해 편의점 중심의 차별화 콘텐츠 개발, 킬러 콘텐츠 육성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업 파트너는 장삐쭈로, 직접 대본을 쓰고 감독까지 맡은 최초의 실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됩니다.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6부작으로 구성한 이 콘텐츠는 내달 GS25 유튜브 공식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처음 공개되며

GS25는 상품·서비스 중심의 유튜브 콘텐츠를 예능형으로 전환해 업계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편의점 현금 결제 서비스>

 

출처: 연합뉴스 / 지그재그 "온라인서 고른 옷, 편의점에서 현금결제하세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10대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점 현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카드나 간편결제 등 온라인 결제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제품 주문 단계에서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고 가까운 편의점 매장에서 3일 이내에 현금으로 계산하면

되는데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그재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10대 고객은 물론 복잡한 인증이 어려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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