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날! 마케팅 사례 살펴보자 > 마케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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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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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있는 소비를 뜻하는 '미닝아웃 소비'가 떠오르며 패션, 뷰티, 유통 업계의 기업들이 친환경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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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멘토와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의 환경의날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백화점이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 참여형 친환경 테마 행사 '어반 리프레시 위드 그린 프렌즈' 를 연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실천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업사이클 유니버스'를 연다고 합니다. 고객들은 폐종이로 카드지갑을 만들어보거나, 잠수복으로 고래꼬리키링을 만드는 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컵을 가져오는 선착순 400명에게 친환경 식물을 심어주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플라워 순환 키트, 씨앗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캠페인 리어스(RE:EARTH) 1주년을 맞아 ‘디어, 마이 플래닛’(Dear My Planet)이라는 테마 행사를 펼친다.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2∼1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대형 리어스 체험관을 운영하여 ‘업사이클링’ 상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아트워크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몰 외에 다른 점포에서는 이색 친환경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다음 달 3일 동탄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 열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과 경제관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달 3일부터 서울시가 주최하는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환경 단체가 함께 여는 행사인데요. 신세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형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같은달 2일~22일에는 '베러 초이스, 베러 퓨처' 캠페인을 열어 친환경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팝업도 마련하여 비건 셔츠 등을 선보이고 내달 9일과 23일에는 조선호텔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모아 제작한 친환경 골프용품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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