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제품 기획에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 > 마케팅자료실

최근 유통업계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를 넘어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는데요. 참여와 소통을 좋아하는 MZ세대가 주소비층이 되며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마케팅이 트렌드가 되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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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케팅을 팬슈머 마케팅이라고 부르는데요. 팬슈머 마케팅은 Fan + Consumer의 합성어로 소비자는 구매의 역할을 하면서 제품을 평가 및 직접 제품을 개선하고, 제품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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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멘토와 팬슈머 마케팅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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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

사진: 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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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을 새 모델로 ‘비타500 제로’ 광고를 공개하였습니다. 르세라핌 팬덤을 중심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있었는데요. 광동제약은 팬슈머의 요청에 응답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멤버별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하였습니다.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 출시 후 병의 라벨이 잘 떼어지지 않아 아쉬웠다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듣고 이에 광동제약은 빠르게 반영하여 르세라핌 스티커를 스페셜 굿즈로 곧바로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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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 립파이

사진: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에서는 제품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단종되었던 상품인 립파이초코를 8년만에 제품을 재출시하였습니다. 립파이 초코는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인데요. 이번에 선보인 립파이도 기존 립파이의 특징이었던 풍부한 버터 풍미와 바삭함을 살려 십 차례의 현장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3년여간 준비 과정을 거쳐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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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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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뿐 아니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은 팬들 덕분에 매일유업의 CF모델이 되었습니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모카맛을 즐겨마시는 것을 눈여겨 보았던 임영웅의 팬들은 직접 나서 매일유업에 임영웅을 CF모델로 발탁하라고 요청하였는데요. 팬들의 적극추천으로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광고 모델을 임영웅으로 섭외하여 팬슈머를 통해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