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영미(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근황을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백신 맞고 무기력증, 근육통, 몸살 기운, 우울감 나만 그런 거 아니지?”라고 적었다.
이어 짧은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마스크를 쓴 채 필라테스 운동을 하고 있다.
기구를 이용해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영미는 “그럴수록 하던 거 해야지. 우리 천하무적 돼서 코로나들 이겨보자”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안영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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