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트위터 매각임박…구글·세일즈포스 등이 인수후보"

입력
수정2016.09.24. 오전 1:10
기사원문
곽상은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업체 트위터가 곧 인수자를 찾을 거라고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업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트위터가 여러 곳의 대형 정보기술 업체 또는 미디어업체들로부터 인수 의향서를 받았으며, 곧 정식 인수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트위터 이사진이 회사 매각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 올해 안에 매각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트위터는 한때 SNS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근래에는 가입자 수 증가가 정체되고 확실한 수익창출 수단도 찾지 못해 성장성을 의심받아왔습니다.

때문에 트위터가 다른 대기업에 의해 인수될 가능성이 최근 계속 제기됐고, 구글이나 IBM 같은 대형 IT업체 등이 인수자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No.1 소셜 동영상 미디어 '비디오머그'로 GO GO~


기자 프로필

곽상은 기자는 2002년~2004년 SBS 메인뉴스인 '8뉴스'의 앵커를 맡았고 현장에선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